과일 잔류농약 효과적 세척법: 상식을 깨는 최신 정보

요즘은 과일을 껍질과  함께 섭취하는 추세지요! 저도 사과는 물론이고 여름철 과일 참외 난이도가 있는  키위까지 ㅎㅎ 껍질째 먹고 있답니다. 과일 껍질 섭취로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비타민이 어디 있겠어요~! 그래서 세척법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우리의 정보통 생생정보통의  상식을 깨는 최신 정보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베스트 방법은?

여러분은 어떤 재료 사용하시나요?

보통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을 주로 사용하시는데요 그래서 생생정보에서 성균관대학교에 실험을 의뢰했습니다.

그 중 가장 효과적인 재료는 베이킹 소다로 밝혀졌는데요 실제로는 유통되고 있는 과일들은 유통 과정 중 다양한 요소들의 작용으로 미량만 남게 되기 때문에 수돗물로만 세척을 해도  충분히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흐르는 물과 담근 물 중에 더 효과적인 세척법은?

그렇다면 흐르는 물과 담근 물 중에는 어느 것이 더 효과 적인 방법일까요?

실험 결과 우리가 아는 것과는 달리 담근 물에 씻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과일을 물에 담가만 둬도 조직이 유연화되면서  농약과 과일사이에 결합이 약해서 손으로만 문질러도 쉽게  잔류 농약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는군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하는 것인데,

먼저 1분 정도 과일을 물에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닦아주면 대부분의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세척이 까다로운 과일의 세척법

그러면 세척에 까다로운 과일들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1. 꼭지 부분에 잔류 농약이 많이 있으니 꼭지 부분을 2cm 정도 잘라낸 후  

2. 바나나의 세포막이 망가지지 않는 한계 온도인 50도의 물에 바나나를 5분 담가주고 물기를 제거해 주면 잔류 농약 제거는 물론 바나나의 갈변 속도를 늦추는 데도  효과적이랍니다. 

 

 

오렌지

손으로 까먹는 오렌지는 어떻게 드세요? 오렌지는  식용 왁스가 도포되어 있기 때문에 잘 세척해서 까는 게 오염이 덜 되겠죠?   끓는 물에 딱 10초간  넣었다가  찬물로 옮겨 식혀 줍니다.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덤으로  한번 끓여 주면  오렌지를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이랍니다.

 

포도

덩어리를 3등부 한 다음 물에 1분간 담그고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어 내주세요

딸기

잔류 농약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꼭지를 반드시 제거한 다음 물에 1분간 담그고 30초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이제 잔류 농약 걱정 없이 안심하고 더 맛있게 과일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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